귀농·귀촌의 꿈을 향한 첫 관문 통과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12일 상반기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가져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농촌생활 정착 및 농업기술교육을 중심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과정은 귀농 초보자에 맞게 편성된 귀농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작물별 기초 영농기술교육, 선배 귀농인의 노하우를 듣는 귀농사례발표 시간과 귀농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도농장 방문 등 현장 체험을 강화한 다양한 내용으로 편성돼 진행됐다.
한편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상담 및 영농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하여 귀농을 통한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귀농귀촌교육의 희망자가 쇄도해 오는 10월 하반기 교육을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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