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카훼리호 운항으로 그동안 생필품 운반과 각종 건축자재 등 공사장비 운반에 어려움을 겪었던 섬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각종 수산물과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한 오천항과 안면도 영목항 구간 이동시간이 육로보다 1시간 이상 빨라져 관광객 유치를 통한 해양관광벨트 형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오천카훼리호는 1일 2회 오천항을 출발해 월도, 육도, 허육도, 추도, 소도 등 5개 섬과 안면도의 영목, 원산도를 거쳐 오천항으로 돌아오는 데 2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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