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 시립도서관에서는 육군 제8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5회에 걸쳐 ‘병영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독서코칭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복무기간 중 유익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는 물론, 병영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포천시가 주최하고, 이만수교수(대진대학교 명예교수 겸 도서관학교 이사장)의 지식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포천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북콘서트를 더욱 뜨겁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독서코칭 콘서트를 기획한 송갑섭 평생학습센터장은 “병영도서관과 포천시립도서관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문화의 중심이 되어 군 장병은 물론 시민 모두에게 친근한 도서관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