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봉사자 21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4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효사랑’ 공모전에서 입상한 각 분야(그림, 사진, 슬로건) 입상자 6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모집된 작품과 사행시 전시회를 통해 어버이의 큰 사랑과 은혜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한얼초등학교의 음악줄넘기, 초대가수 김은아의 트로트 메들리, 색소폰에 반하다의 색소폰 공연, 군포남성합창단의 합창공연 등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하는 의미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김윤주 군포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좋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석진 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복지관 시설장들이 함께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제 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군포신협, 서울우유, 원광대 산본병원, 지샘병원, 한국주택금융공사, KT재무서비스센터의 후원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군포시자원봉사센터, 한세대학교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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