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 정서방 식당 대표는 “여기 계신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해주신 주인공으로 약소하나마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정성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호 백호봉사단 회장은 “오늘 행사가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웃어른을 섬기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호봉사단’은 회원 400여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해 앞으로 해마다 경로위안잔치, 독거노인 연탄배달, 물품 기부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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