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 광명3동(동장 김홍범)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카네이션을 받을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오늘 방문하길 잘한 거 같다”며, “감사하고 오늘 이 모습을 잘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홍범 광명3동장은 “어버이날인 만큼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 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어버이날 행사는 오는 17일 ‘광명3동 경로당’에서 열리며, 어르신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심식사 및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