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 태종대중학교(교장 이수맹)는 11일 오전 11시 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장, 신도회 임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부산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은 해마다 태종대중학교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200여만 원을 지원한다.
 
태종대중학교는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한마음선원의 각종 행사 시 학교의 여유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이수맹 교장은 “이번 협약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