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천곡 5주공에 위치하는 영구임대주택은 501동, 502동 2개동 298호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6.37㎥형 70호, 31.32㎥형 100호등 총 170호를 모집한다.
이번회부터는 입주자 모집시 신청자에 대한 자산기준 및 자동차기준을 추가로 적용하며, 자산조사는 소득과 재산조사에 금융조사 및 자동차 조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신청자격 기준은 가구원별 월평균 소득기준을 충족하고 총자산 가액 1억67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2522만 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5일간이며, 공급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자산보유 사실확인서, 무주택 서약서를 공통으로 작성하고 추가로 해당하는 서류를 준비하여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는 신청자의 수급자격 여부 및 자산조사를 실시해 6월 30일까지 예비입주자 모집 결정을 확정할 예정이며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입주자 순위 확정자에 개별 통보후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된다.
동해시 정의복 허가과장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통하여 무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등에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것”라고 말했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news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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