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까지 완벽한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이 득남소식을 전해왔다.
임창정은 10일 분당에 위치한 모 산부인과에서 오전 11시 45분 자연분만으로 3kg에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소속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왔다.
임창정은 현재 병원에 함께 있으며 산모와 아기는 건강하며 많은 축하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출산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임창정은 연하의 연인과 사랑의 결실을 맺어 결혼에 골인했다. 아내는 요가강사로 연예인이 아니지만 출중한 외모와 몸매로 소문이 자자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에서 지금의 아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그는 2006년 11살 연하의 골프선수와 결혼해 슬하에 3명의 아들을 뒀으며 7년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변지영 기자 bjy-021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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