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작은 선물도 함께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과 오랜만에 말벗도 되어주며 지역별 담당자와 대상자 양자 간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천동에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은 “자식들과도 연락이 두절돼 할 일 없이 집에서 TV시청만 하면서 우울해 했지만 생각지도 않게 선물과 카네이션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면서 감격해 하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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