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에 대한 보조금은 지난해까지 A~C등급에만 300만~500만 원씩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D~E등급에도 20곳을 선정해 1곳당 200만 원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평가에서 D~E등급을 받은 작은도서관 59곳 중 공모를 통해 추진사업의 실현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작은도서관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용인중앙도서관에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의 운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작은도서관의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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