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곤충 사육사업에 적극 대응

새로운 미래농업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 곤충에 대한 산업화 기반을 조성하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천군도 산업곤충 사육사업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곤충사육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갈색거저리, 벼메뚜기, 동애등에,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등 최근 식품원료로 등재된 곤충들에 대한 사육과 사료와 배지관리 기술을 습득하였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산업곤충 사육 우수현장을 견학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계획이다.
양현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곤충사육 지도역량이 강화되고 곤충 생산기반 확대와 사육관리 강화 등 산업 곤충의 성장동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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