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비용이 많이 들어간 탓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물론 변호사 선임비용도 상당히 들어갔지만 그것보다는 두 사람이 살기에는 기존 아파트가 너무 넓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권전고문의 기존아파트는 이미 외부에 많이 알려진 상태. 권전고문의 또 다른 측근은 “기자들이 기존 집을 너무 잘 알고 있어, 언론을 피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고 전하면서 “당분간 인터뷰를 안할 생각인데 자꾸 기자들이 찾아올까봐 이래저래 집을 옮기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권 전고문은 “측근들의 권유에 따라 당분간 어떤 언론인터뷰도 하지 않고, 그동안 만나지 못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눌 것”으로 최측근은 전했다. <은>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