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어린이날 행사 문화공원서 열려
창녕군, 어린이날 행사 문화공원서 열려
  • 경남 양우석 기자
  • 입력 2017-05-05 14:43
  • 승인 2017.05.05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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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녕 양우석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5일, 창녕문화공원 일원에서 어린이 및 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녕군과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ㆍ주관해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개그맨 이종훈과 함께하는 명랑무대, 마임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 기네스대회, 어린이 장기경연, 아빠․엄마와 함께 춤을 등의 축하행사와 물고기 잡기, 에어바운스 놀이, 재활용 화분, 페이스페인팅, 구슬팔찌, 딸기파르페, 바람개비 만들기, 가족안전 119소방체험, 장애체험 및 자전거세차장, 풍선아트 등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먹거리부스에서는 자장면, 떡볶이, 한돈 시식, 슬러시, 팝콘, 솜사탕 시식의 기회가 있었고, 참가자 전원에게 별도 간식이 제공되는 등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됐다.
 
  아울러, 보물찾기 경품추첨의 기회로 푸짐한 선물도 제공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선물과 함께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계기가 되었다.
 
조정한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존중받는 아동으로 자라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등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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