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내가지를 운행하는 대형차량들이 지정차로를 위반해 도심 교통정체 및 사고의 위험까지 부추기는 실정이다. 지난 4일 오후 진주시 초장동 앞 도로에는 골재를 운반하는 대형 덤프트럭 1차로를 진행하면서 지정차로를 이용해야 할 차량들의 진로를 방해하면서 적재함에서는 물이 흘러나와 뒤따르는 차량을 더럽히기도 했다. 이날 대형 덤프트럭을 뒤따르던 운전자 K모(52)씨는 "시내를 운전하다보면 대형차량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등이 지정차로를 이용하지 않고 운행 하면서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경찰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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