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교육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MOU체결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규)과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은 지난 4일 관계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생태환경교육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천교육지원청에서는 사천교육 특색과제인 '자연으로 배우는 우리 사천'실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주변 곤충관찰, 식물관찰, 갯벌생태체험, 해양학자, 국립공원안전관리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생태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천교육지원청 김정규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 전문기관과 함께해 학생들이 행복한 사천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명근 소장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에 생태환경교육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10개교가 참여하는 상반기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은 총24회의 프로그램으로 계속 운영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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