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로컬푸드 수요 직거래 장터 개장
의정부시 로컬푸드 수요 직거래 장터 개장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5-04 17:53
  • 승인 2017.05.04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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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오전 10시를 개장으로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농상생을 위해 2014년부터 시청 문향제앞에에 실시되었던 의정부시 생활공감 수요장터가 의정부시 평화의 광장 앞 백석천 쉼터로 장소를 옮겨 2017년 로컬푸드 수요 직거래 장터로 5월 10일 오전 10시를 개장으로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로컬푸드 수요 직거래 장터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NH농협 의정부시지부·의정부농협·양주축협이 주관하여 우수 농산물 및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며, 특히 이번 장터에는 로컬 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의정부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구성된 ‘특별 로컬 푸드 운영관’을 설치해 관내 생산 농가가 직접 당일 생산한 농산물(토마토, 쌈채소)을 당일 판매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다양한 특가상품 및 시식회,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푸드 수요 직거래장터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직접 소비자와 연결해 생산된 농산물인 만큼 신선도와 영양에 차별성을 가지고 지역 농민들의 농산물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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