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은 토마토 정량 담기와 제기차기 등에 이어 오후 4시부터 노래자랑 결선이 열리고 쇠를 먹어 기네스북에 오른 김승도씨의 진기명기 시범과 인기 연예인 남철·남성남·정혜선·김상진 등이 나와 축하 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20% 할인된 가격으로 무공해 토마토가 판매되고 토마토 수확 체험과 토마토주스 시음, 번지점프, 페이스 페인팅, 궁중무술 시범, 먹거리 장터 등이 수시로 펼쳐진다. 임호균 토마토축제추진위원장은 “퇴촌면은 1일 휴양지로 잘 알려져 토마토 축제를 통한 지역 특산품 홍보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 주민 참여프로그램들을 대폭 늘렸고 다양한 볼거리를 많이 준비, 1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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