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체험형 방재교육 실시
2017년 체험형 방재교육 실시
  • 충북 조원희 기자
  • 입력 2017-05-04 15:13
  • 승인 2017.05.04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미리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
[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사전 예방과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충남 천안 안전체험관에서 시․군 재난업무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체험형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설명식․강의식 지식 전달형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미리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현장중심 체험 교육은 대처 요령을 미리 학습할 수 있고, 재난에 대해 경각심 고취 등 안전의식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동시에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연재난 체험으로는 지진․산불․산사태․태풍․ 수난안전체험, 사회재난 체험으로는 도시철도사고․고층화재․교통사고․실내화재 체험 등이 실시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중심 체험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현장 중심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