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여행시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당부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5월 연휴기간동안 국내 및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시민에게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해외감염병 유입 및 국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손 씻기뿐만 아니라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여행국가에서 발생하는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출국 전 필요시 예방접종 및 예방약을 처방받고 방문 중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며 모기 및 진드기 회피방법 등을 실천해야 하며, 귀국 후 이상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입국 시)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 사실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는 손씻기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예방수칙 숙지로 건강하고 즐거운 연휴기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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