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익 황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지속적인 문구후원을 약속했다. 원우종합건축사사무소 김현철 대표는 90세 노모와 살고 있는 아동의 딱한 사정을 듣고 “부모를 일찍 여의고 힘들게 보낸 나의 어린시절이 생각났다”며, “부모의 부재와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이 사회의 당당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영선 파주읍장은 “술이홀 나눔기부릴레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읍이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술이홀 나눔릴레이는 기부자 1명에서 시작하여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방식으로, 작년 11월부터 시작되어 후원금 3000여만 원이 모금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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