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남양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
평택·남양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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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7-12 09:00
  • 승인 2005.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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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평택호와 남양호에 뱀장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98년부터 뱀장어 방류사업를 벌여 41만500마리를 방류하는 등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에 공을 들여왔다.지난 6월 21일에도 평택호와 남양호에 뱀장어 치어 5만8,000마리를 방류했다. 뱀장어는 붕어·잉어 등 타 어종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 평택호·남양호 일대 내수면 어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동자개 36만마리도 방류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어업인을 상대로 조사한 자원조성 효과분석을 통해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생태계에도 적합한 어종을 선택, 방류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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