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2일 월례조회를 통해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 5분 프로포즈(내부청렴도 저해요인에 대한 설문 결과 발표), 훈시 순으로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는 5월 중에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선거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관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또한, 2017년에 추진하고 있는 33개 주요사업에 대하 점검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가족문화대축제, 음악극축제 등 각종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공연장과 행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바쁜 생활로 다소 소홀했던 가족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