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정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광명시장과 이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동일스님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특히, 이날 의원들은 청정한 감로수로 아기부처님의 몸을 씻는 의식인 관불의식을 하며, 부처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서원했다.
이 의장은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광명시가 되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월성사, 청룡사 등 지역 내 주요 사찰들을 돌며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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