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비상소집훈련 대상은 만20세(97년생)부터 만40세(77년생)까지의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 5년차 이상 대원으로 해당 대원은 비상소집통지서나 게시판에 부착된 공고문, 안내문, 현수막, 배너 등을 통해 훈련사항을 인지한 후 동 주민센터나 직장에서 지정한 일시 및 장소에 응소하면 된다.
 
훈련참가 시에는 배부된 통지서와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훈련 대상자 중 이번 훈련기간 동안 타 지역에 체류하는 대원은 체류지역에서 실시하는 비상소집훈련에 응소가 가능하다.
 
아울러, 전국 민방위 교육훈련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상소집훈련 불참자는 하반기 9월∼11월 중 보충 1, 2차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