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격포 다기능어항 개발을 통하여 항내에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 특화 시설이 조성되면 관광객이 스쳐 지나가지 않고 머무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뿐 아니라 현재 조성중인 영상테마파크와 마리나 시설과 연계하여 관광벨트화가 가능해져 명실공히 변산반도 권역이 전국적인 해양관광, 레저 및 휴양, 문화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촌관광이라는 새로운 활로 모색을 통하여 어업환경 악화로 침체된 어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주민 관광수입 증대 등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게 되어 사업시행에 따른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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