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관계자는 “방역소독은 모기 유충 및 성충을 조기에 박멸함으로써 여름철 모기 발생 빈도를 현저히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오는 10월말까지 방역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총 150여차례에 걸쳐 모기 성충 및 유충을 없애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방역소독 시간대가 이른 새벽이나 해질녘에 이루어짐으로 소음 등으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보하는 마음으로 방역소독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과 방역소독 불편사항은 보건소 방역담당(831-3621)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하절기로 접어들면서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 유행성출혈열 등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야외활동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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