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사업비 1억6,100만원을 들여 녹차를 즐길 수 있는 초가집 2동을 비롯한 녹차 제다교육장도 완공됐다. 이에앞서 올 상반기에는 생태 늪과 인공폭포 및 2km의 산책로도 완공돼 농업생태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감귤 숲과 터널, 제주농업체험장, 허브동산, 잔디썰매장, 수세미와 조롱박터널 등 다양한 농업 및 관람시설이 마련돼 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농협의 벤치마킹대상이 되면서 방문객과 체험 관광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로공원과 녹차 제다교육장이 들어서고 앞으로 메뚜기잡기 및 감자구워먹기, 12월 감귤축제 등이 열리면서 보다 다양한 계층이 찾아 한층 더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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