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샘코, 에스케이제3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 기업 : 에스지에이시스템즈), 알에스오토메이션, 케이피에스 등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샘코는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88억1400만 원, 영업이익은 24억4200만 원, 순이익은 20억4400만 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스지에이시스템즈는 공공 및 교육기관 시스템통합(SI) 업체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92억8000만 원, 영업이익은 24억1000만 원, 순이익은 16억8400만 원을 시현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모션제어기, 에너지제어장치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659억3800만 원, 영업이익은 30억600만 원, 순이익은 29억5800만 원에 달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케이피에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인장기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175억4700만 원, 영업이익은 27억2300만 원, 순이익은 25억55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이날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27개사다. 올해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모두 36개에 이른다.
남동희 기자 donghee07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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