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토요프로그램 운영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토요프로그램 운영
  • 경남 양우석 기자
  • 입력 2017-05-02 08:15
  • 승인 2017.05.02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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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심리검사 및 소품 만들기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토요프로그램 '미술심리검사 및 소품 만들기반'을 개강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10주간 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 홀에서 운영하며, 청소년들 겪고 있는 학업·이성·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미술심리 검사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취미 개발을 위한 다양한 소품(액자, 예쁜쿠션, 방향제, 팔찌, 초콜릿)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5일 수업제 운영에 따른 토요프로그램을 개설해 청소년들의 알찬주말 보내기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종이접기 초급반, 페이스페인팅 자격증 반을 운영했다
 
현재 운영중인 ‘미술심리검사 및 소품만들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체험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정체감 형성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취미개발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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