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심리검사 및 소품 만들기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토요프로그램 '미술심리검사 및 소품 만들기반'을 개강 했다.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5일 수업제 운영에 따른 토요프로그램을 개설해 청소년들의 알찬주말 보내기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종이접기 초급반, 페이스페인팅 자격증 반을 운영했다
현재 운영중인 ‘미술심리검사 및 소품만들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체험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정체감 형성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취미개발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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