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의 청렴사랑! 펼쳐라 청렴나래!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초전초등학교(교장 강대룡)는 지난 1일 청렴의 날을 맞이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에게 반부패, 청렴생활 습관을 형성하게 하기 위해 교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초록나래회원이 중심이 되어 학교앞 통학로에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초전초등학교는 평소에도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청렴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나 자신과의 작은 약속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지도하고 있다.
5학년 한 학생은 “청렴캠페인을 통해 신호를 잘 지키고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는 것도 청렴한 생활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친구들과 규칙과 약속을 잘 지키는 행복한 초전어린이가 될래요!”하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학교로 향했다.
또 “청렴동아리 초록나래 활동을 하면서 안 주고 안 받기만 하면 청렴한 생활을 하는 줄 알았는데 규범을 잘 지키는 것에서 행복한 청렴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1학년 담임 정모 교사는 말했다.
한편 초록나래 청렴동아리 캠페인을 통해 초전교육가족은 청렴한 생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높였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