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4-H본부(회장 여종림)는 지난 3월 20일~23일까지 (3박4일) 회원 14명이 일본 훗카이도 해외연수 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참가기’를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훗카이도 해외연수 기간에는 그간 통영시4-H본부 활동을 열심히 한 원로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3박4일간 일본 훗카이도를 방문하여 선진농업 견학 및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그동안 대다수 학습단체의 해외연수는 다녀온 후 참가기를 제작하지 않아 해외연수 사항을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 이번 해외연수는 다녀온 후 참가기를 제작함으로써 향후 통영시4-H본부 관련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해외연수 참가기는 해외연수 개요를 정리해 기록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연수 일정별 내용과 결과 등을 상세히 기록함으로써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한편 통영시 4-H본부 여종림 회장은 “특히 바쁘신 와중에도 금번 해외연수 참가기 제작에 힘써 주신 박태주 감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금번 해외연수를 통하여 통영시4-H본부가 한 단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