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운동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달빛체조교실을 2일부터 9월 29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이어온 달빛체조교실은 생활터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률이 높은 통영공설운동장과 미수해양공원에서 월요일～금요일(주5회, 공휴일과 우천시는 제외) 저녁 8~9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직장인, 주부, 학생 등 주간운동 여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대에 실시하며 전문 강사의 프로그램 진행에 맞추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는 중증도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운동 참여자들의 체지방을 체조교실 운동 전·후로 측정하여 신체변화상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날 박주원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수준 향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통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통합관리실(650-6090)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