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걷기 코스는 향촌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남해안 제일경치라 불리는 남일대 해수욕장, 남일대 출렁다리, 신향마을 해안 산책로, 진널전망대, 신향마을, 향촌동주민센터로 돌아오는 멋진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산책로로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걸으면서 싱그러운 봄기운의 바닷바람과 수려한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구간이다.
또 이날 세탁기, 자전거, 냄비세트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참가한 전 주민들에게 화분 등 기념품을 제공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정영춘 체육회장은 “향촌동민의 화합 한마당인 이번 걷기대회가 지역민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됨으로써 더욱 활기찬 향촌동 건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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