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17년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26건 선정
창녕군, 2017년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26건 선정
  • 경남 양우석 기자
  • 입력 2017-05-01 12:28
  • 승인 2017.05.01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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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녕 양우석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2017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에서 수립·시행하는 주요정책의 추진과정과 담당자 등 관련자의 실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민들에게 군의 주요 정책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행정업무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창녕군은 2013년도부터 매년 정책실명제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총 108건의 주요사업을 공개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힘쓰고 있다.
 
또 정책실명제의 선정기준은 군정의 주요현안사업 및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국제교류와 통상 협상에 관한 사항,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기타 실명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정책 등이다.

이 밖에도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오는 8일부터 군청 홈페이지>창녕군정>정보공개> 정책실명제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맑고 투명한 정책추진으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담당공무원들에게는 책임감 있는 정책 집행의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정책실명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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