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도 최초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양산시, 경남도 최초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5-01 11:33
  • 승인 2017.05.0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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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대상 이수
[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는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약 1만5000명에 대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경상남도 최초로 올해부터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2회 실시하며, 상반기는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하고 하반기는 추후 결정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양산시 소속 민방위대원으로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교육방법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온라인교육을 통하여 민방위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대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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