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철석)은 지난 27일 이사장과 7급 직원들이 업무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CEO와 소통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철석 이사장 주재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성과와 올해 사업목표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향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직급별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6월에는 6급 직원, 8월에는 5급 직원, 10월에는 무기계약 근로자, 12월은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건설적인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편 박철석 이사장은 “출범 4개월을 맞이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직원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우리 공단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즐겁게 업무에 임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