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정보화마을인 두륜산버섯마을은 지난여름 체험상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가을에 떠나는 두륜산버섯체험상품을 내놓았다.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버섯마을의 특징을 살려 버섯따기와 버섯음식 맛보기 등이 있으며, 고구마 캐기와 고추장담기, 도자기만들기, 황토염색, 숲길걷기 등으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험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당일과 1박2일 코스로 진행되며, 해남두륜산버섯마을 홈페이지(smurf.invil.org)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invil.org)를 통해 인터넷 예약 및 접수를 받는다.<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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