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경 총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100년 미래를 위해 외형적 변화보다는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내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라고 말했다.
또 컴퓨터공학과 김창근 교수(30년 근속) 등 장기근속자 25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대학 발전기금, 종실, 청암, 목원, 조우동 장학회에서 재학생 5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김남경 총장, 조문규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2017년 3월 김남경 총장 취임 이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과 행정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특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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