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심의․의결, 교통문화 선진화 노력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남해군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와 교통안전 수준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실효성 확보를 전제로 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추진된다.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남해군의 교통안전정책 목표 설정, 목표달성을 위한 부문별 계획, 배려와 양보의 교통문화 형성,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 선진적 교통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 개선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의결된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경남도에 제출, 고시․공고를 통해 확정된다.
한편 신도천 부군수는 “교통사고 등의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지역의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문화 선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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