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남면은 28일 감동365 추진위원, 및 마을정화개선참여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산리 지역 주요 도로변 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봄꽃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을주민들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피니아 2200본, 마가렛 2200본 꽃 심기를 통해 겨울 내 묵었던 도로변이 환한 꽃길로 단장돼 지나는 통행인들과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흐뭇하고 정겨운 마음을 전하게 된다.   봄꽃 사피니아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연속 꽃이 피어나며, 하얗게 피어난 꽃이 식재된 마가렛꽃과 함께 어우러져 한층 아름다운 가로변이 조성됐다. 

이상돈 남면장은“이날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꽃심기 참여에 감사드리며,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꽃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