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특수교육과 축제기간 연극 문화한마당 공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 초등특수교육과는 상문대동제 기간인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 관내 유아 및 특수아동들을 학교로 초대해 ‘헨젤과 그레텔’ 연극 문화한마당 공연과 아동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 체험관, 미술체험관, 체육 체험관,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지역의 아동과 함께하는 어울림 체험학습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연극을 담당한 서하영(2학년)은 “우리가 전문적으로 연극을 배운 경험은 비록 없지만 아동의 수준에 맞도록 ‘헨젤과 그레텔’ 대본을 작성해 공연하였는데 공연을 보러 온 아이들이 밝은 웃음으로 응답해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우상 총장은 27일 “인성과 창의 실용역량을 추구하는 건학이념에 맞춰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우리 지역의 유아와 특수아동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연극 공연을 한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국제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는 서부경남의 특수교사 양성기관으로서 예비특수교사로서의 실용능력과 더불어 학생들의 끼를 개발해 해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2017년 교원임용고사에서도 충청남도 수석과 경상남도 차석 등으로 포함해 6명의 임용합격생을 배출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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