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어린이날 기념 체험행사와 함께해 더욱 즐거운 하루!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체험행사와 함께 하는 ‘제5회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가 2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교사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자전거대회는 세발자전거 달리기(5세)와 두발자전거 달리기(6~7세), 체험행사는 전 연령대 어린이를 대상으로 붕붕카,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날 기념 체험행사를 겸해 치러진 이날 행사에선 자전거대회 출전 어린이 모두에게 기념메달이 수여됐으며 행사에 참가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붕붕카, 세발자전거, 두발자전거 등이 푸짐하게 지급됐다.

한편 진주시는 상대동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4월 초부터 한 달 동안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5~7세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발자전거교실을 운영해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 조성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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