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상담하여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확인하고, 낡은 주방기구의 교체, 밑반찬과 계절김치 등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한다.
 
또 김병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분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명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