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 ‘헌신의 날’ 부대 인근 환경정화 펼쳐
공군교육사령부, ‘헌신의 날’ 부대 인근 환경정화 펼쳐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4-26 14:41
  • 승인 2017.04.26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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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힘 보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공군교육사령부(이하 공군교육사)는 26일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헌신의 날’로 지정, 부대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군교육사는 매년 분기마다 공군의 4대 핵심 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를 실천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핵심가치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이 날을 ‘헌신의 날’로 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

공군교육사 장병들은 총 4개조로 나뉘어 금산면 갈전마을 일대와 1009번 국도 확장공사 구간, 부대 진입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 각 담당구역에 도착한 장병들은 일사불란한 동작으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포크레인과 트럭 등 부대에서 출동한 각종 장비차량들도 쓰레기 더미를 실어 날라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헌신의 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계획한 공군교육사 계획부장 온용섭 대령(공 35기)은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 또한 우리의 역할이다”며 “공군교육사령부는 앞으로도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정예 공군 장병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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