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힘 보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공군교육사령부(이하 공군교육사)는 26일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헌신의 날’로 지정, 부대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군교육사 장병들은 총 4개조로 나뉘어 금산면 갈전마을 일대와 1009번 국도 확장공사 구간, 부대 진입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 각 담당구역에 도착한 장병들은 일사불란한 동작으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포크레인과 트럭 등 부대에서 출동한 각종 장비차량들도 쓰레기 더미를 실어 날라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번 ‘헌신의 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계획한 공군교육사 계획부장 온용섭 대령(공 35기)은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 또한 우리의 역할이다”며 “공군교육사령부는 앞으로도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정예 공군 장병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