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주관으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5일 제127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성실히 일한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주관으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1부는 공로패·감사패 수여, 모범근로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 기념식을, 2부는 참석자 오찬, 3부는 노동가족음악회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어 참석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밤낮없이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오신 모든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근로자가 성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해 온 사측에게도 감사하다”며 “의정부시는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직장,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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