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3일 여관 주차장에 주차된 타인의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익산지역 조직폭력 속칭 ‘J파’ 행동대원 강모씨(31)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께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K여관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안모씨(29)의 포텐샤 승용차에서 10만원권 수표 40장과 현금 779만원 등 모두 1,179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전북일보>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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