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지난해 전국 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시훈(4학년) 학생이 자유형50m 1위, 접영50m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이혁(4학년) 학생은 접영50m와 배영50m에서 2위를, 황지연(3학년) 학생은 배영50m 2위와 자유형50m 3위를 차지했으며 최재민(4학년) 학생은 자유형50m, 배영50m에서 3위, 이시원(5학년) 학생은 평영100m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대회에 참가한 가람초 수영부 학생들이 고루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황정윤(6학년)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대회에서 나온 것 같아 정말 기쁘고, 메달보다는 내가 가진 기록을 조금씩 조금씩 단축하고 있는 것 같아 더 기쁘다”라는 대회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가람초등학교 김우영 교장은 “학생들이 수영에 대한 열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훌륭한 수영선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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