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드림스타트 10가정 대상 집안 정리 및 수납 도와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10가정을 대상으로 집안 정리 및 수납을 돕는 '정리의 달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정리 수납에 관심이 있거나 실질적인 컨설팅이 필요한 25가정을 대상으로 수납도구 활용 방법 안내 및 옷 개기 실습 등 사전교육을 실시해 양육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통영시 여성가족과(과장 박종민)는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양육자 및 아동의 인식 변화를 유도해 아동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