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동과 여성은 우리가 보호한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2017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연대는 폭력예방과 피해자보호를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체계를 유지해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위원회로 5대 폭력예방교육과, 아동안전지도제작, 성폭력예방사업, 폭력예방 캠페인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6년 사업실적보고와 2017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각 기관별 사업계획 및 지역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한편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관심이 폭력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며 민․관이 협력하고 연계해 우리 진주의 아동과 여성은 우리가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지역안전망 구축에 역량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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